키아누 리브스, 기부 이유? "재산 3700억 너무 많아"
김하영 온라인기자 2022. 1. 19. 17:56
[스포츠경향]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는 자신이 번 돈에 ‘당황’해 대부분을 기부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해외매체 페이지식스(Page Six) 등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는 최근 자신의 재산이 약 3억 1,500만 달러(한화 약 3,700억원)밝혔다. 그의 오랜 친구는 포스트지에 “키아누는 그것에 대해 다소 당황하고 있다”라고 말했고, “그는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기부를 했다”라고 전했다.
키아누 리브스의 측근들은 키아누 리브스가 자신의 삶에서 너무 많은 것을 잃었기 때문에 소유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됐다고 말했다. 게다가측근들은 평소 리브스가 “부를 나눠주는 것을 인생의 사명으로 삼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리브스의 친구는 “키아누는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돈을 기부했고 사람들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했다. 그는 자신이 얼마나 운이 좋은지 알고 있다. 많은 할리우드 초대형 스타들과 달리, 그는 이 모든 것을 결코 당연하게 여기지 않았다”라고 리브스의 인성에 대해 전했다.
또 3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는 ‘매트릭스’의 출연료 중 70%를 암 연구에 기부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리브스의 홍보 담당자에 의해 알려지기도 했던 바다. 뿐만 아니라 그는 가족, 동료, 음식 서비스 직원, 자선단체 등에 많은 선행을 펼치고 있다는 내용도 밝혔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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