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루카쿠 '또 너냐'..이번엔 지예흐와 '스파크'

임창만 기자,장하준 인턴기자 2022. 1. 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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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연이은 악재로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새벽 펼쳐진 브라이튼과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브라이튼에 고전하던 첼시는 전반 27분, 하킴 지예흐의 왼발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가져갔습니다.

이 골로 첼시는 1대0으로 앞서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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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이은 악재로 우승권에서 멀어지는 첼시

[스포티비뉴스=임창만 영상기자·장하준 인턴기자]첼시가 연이은 악재로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새벽 펼쳐진 브라이튼과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브라이튼에 고전하던 첼시는 전반 27분, 하킴 지예흐의 왼발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가져갔습니다. 상대 골키퍼가 손쓸 수 없었던 환상적인 슈팅. 이 골로 첼시는 1대0으로 앞서갔습니다.

그러나 첼시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는데요. 전반 종료 후 중계 카메라에 루카쿠와 지예흐가 말다툼을 하는 모습이 잡혔습니다. 그리고 후반 시작 직전, 두 사람은 여전히 말다툼을 이어갔습니다.

팀 분위기가 다운된 첼시는 결국 후반 15분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진의 집중력이 흐트러진 사이, 애덤 웹스터가 강력한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균형을 맞췄습니다.

이후 두 팀은 서로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더 이상 골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1대1로 마무리됐습니다. 첼시는 무승부를 거두며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를 좁히지 못했는데요. 맨시티가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두 팀의 승점 차는 무려 12점 차입니다.

첼시는 벤 칠웰, 리스 제임스 등이 부상당했고, 주전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가 네이션스컵에 차출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또한 최근 힘든 일정이 계속됐고, 설상가상으로 2월에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클럽 월드컵에 출전해야 합니다.

난관에 봉착한 첼시.

이 위기를 극복하고 시즌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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