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국제유가 3분기 100弗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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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중인 국제 유가가 올해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한후 내년에는 105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국제 유가가 이르면 올해 3·4분기에 배럴당 100달러를 넘은 후 2023년에는 105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브렌트유가 이번 분기에 배럴당 90달러, 2·4분기에 95달러를 넘은 후 3~4·4분기에는 100달러대 진입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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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 87弗, 2014년來 최고치
고공행진중인 국제 유가가 올해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한후 내년에는 105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국제 유가가 이르면 올해 3·4분기에 배럴당 100달러를 넘은 후 2023년에는 105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브렌트유가 이번 분기에 배럴당 90달러, 2·4분기에 95달러를 넘은 후 3~4·4분기에는 100달러대 진입을 전망했다.
우려됐던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피해가 적고 지속 기간도 짧아 이로인해 수요가 공급에 비해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9% 급등한 배럴당 85.43달러로, 북해산 브렌트유도 1.2% 오른 배럴당 87.51달러를 기록하며 2014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올해 들어 브렌트유는 10% 이상, WTI는 12%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재 석유 수요가 증가하고 원유 재고는 감소한 상황에서 최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발생한 드론 공격 뿐만 아니라 산유국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도 공급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가 상승 요인에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예상보다 석유 수요를 크게 줄이지 못한 것도 있다.
이날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보고서에서 올해 예상되는 하루 수요가 1억80만배럴로 지난해에 비해 42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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