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드리핀, '뮤빗 라이브' 스페셜 무대 꾸민다

[동아닷컴]

‘뮤빗 라이브’ 1월 아티스트가 공개됐다.

19일 오전 글로벌 K-POP 플랫폼 뮤빗(Mubeat) 측은 “오는 26일 ‘뮤빗’ 애플리케이션과 뮤빗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는 라이브 프로그램 ‘뮤빗 라이브(Mubeat LIVE)’에 권은비와 드리핀이 출연한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MC로 발탁된 권은비가 이끌어갈 새로운 ‘뮤빗 라이브’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먼저 오후 6시에는 ‘뮤빗 라이브’의 단독 MC로 첫 출발하는 권은비를 위한 팬들의 응원과 축하 메시지와 글로벌 팬들을 위한 권은비의 스페셜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오후 9시에는 신인 보이그룹 드리핀이 등장해 신곡 ‘빌런’의 무대와 설날 특집을 맞아 다양한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8년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권은비는 팀 해산 이후 솔로로 전향해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첫 번째 미니 앨범 '오픈(OPEN)'을 발매한 권은비는 타이틀곡 '도어(DOOR)'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3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대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신인 7인조 보이그룹 드리핀(DRIPPIN)은 지난 2020년 ‘Nostalgia’로 데뷔, 다채로운 콘셉트를 소화하며 차세대 보이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7일 세 번째 미니 앨범 '빌런(Villain)'을 발매하며 기존의 청량미를 벗고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전 세계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블렌딩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