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軍 최초 산악전문부대' 1산악여단 찾아 장병 격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9일 강원도 동해에 있는 1산악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1산악여단은 동부 산악지형으로 침투하는 적 특수작전부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1일 창설된 국군 최초의 산악전문부대다.
김 총리는 장병들에게 "국토의 70%가 산악지대인 우리나라의 작전환경을 고려할 때 국군 최초의 산악부대인 1산악여단 창설의 의미가 크다"며 "백두대간을 지키는 정예부대로서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9일 강원도 동해에 있는 1산악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1산악여단은 동부 산악지형으로 침투하는 적 특수작전부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1일 창설된 국군 최초의 산악전문부대다.
김 총리는 장병들에게 "국토의 70%가 산악지대인 우리나라의 작전환경을 고려할 때 국군 최초의 산악부대인 1산악여단 창설의 의미가 크다"며 "백두대간을 지키는 정예부대로서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장병 여러분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군 급식개선, 급여 인상 등 복무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장병들이 국민 생명과 재산 수호라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어떤 위협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달라"며 "장병들의 땀, 눈물, 노력 위에 대한민국 공동체가 있다는 것을 한시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hy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뺑소니 혐의' 김호중, 사고 직후 구리 호텔로…"대표·매니저도 만취였다"
- 최태원 차녀 민정씨, 10월 결혼한다…예비신랑은 중국계 미국인
- '가만 안 둔다' 자녀 학폭처벌에 담임 협박한 현직 경찰
- '깜짝 우원식' 예측한 유인태 "추미애, 친문과 원수…4명 나왔으면 결선도 못가"
- "제육 먹는데 아드득"…한우 이어 돼지고기서도 주삿바늘 '경악'
- '10세 연하와 결혼' 한예슬, 신혼여행 중 비키니 입고…"위드 러브" [N샷]
- 안재욱, 50살 차이 나는 '거푸집' 아들 공개 "완전 '복붙'이네"
- 공효진, 군대 간 남편 케빈오와 애틋 데이트…짧은 머리 눈길 [N샷]
- '평생국밥 공짜' 122만원 찾아준 양은서 양, 볼링 유망주였다…도민체전 1위
- 함소원 편입·제적설 또 언급…"난 숙대 등록금 없어 미코 나갔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