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軍 최초 산악전문부대' 1산악여단 찾아 장병 격려

박혜연 기자 2022. 1. 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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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19일 강원도 동해에 있는 1산악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1산악여단은 동부 산악지형으로 침투하는 적 특수작전부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1일 창설된 국군 최초의 산악전문부대다.

김 총리는 장병들에게 "국토의 70%가 산악지대인 우리나라의 작전환경을 고려할 때 국군 최초의 산악부대인 1산악여단 창설의 의미가 크다"며 "백두대간을 지키는 정예부대로서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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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19일 오후 강원도 동해시 제1산악여단을 방문해 산악여단장 등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2022.1.19/뉴스1 © News1 청사사진기자단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9일 강원도 동해에 있는 1산악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1산악여단은 동부 산악지형으로 침투하는 적 특수작전부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1일 창설된 국군 최초의 산악전문부대다.

김 총리는 장병들에게 "국토의 70%가 산악지대인 우리나라의 작전환경을 고려할 때 국군 최초의 산악부대인 1산악여단 창설의 의미가 크다"며 "백두대간을 지키는 정예부대로서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장병 여러분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군 급식개선, 급여 인상 등 복무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장병들이 국민 생명과 재산 수호라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어떤 위협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달라"며 "장병들의 땀, 눈물, 노력 위에 대한민국 공동체가 있다는 것을 한시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19일 오후 강원도 동해시 제1산악여단을 방문해 남긴 방명록.2022.1.19/뉴스1 © News1 청사사진기자단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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