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 경찰관 4명 코로나 확진

김상연 2022. 1. 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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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경찰서에서 현직 경찰관 4명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여성청소년과 소속 A 경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경사와 같은 부서 직원 3명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모두 확진됐다.

A 경사 등은 지난 16일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면서 구내식당 등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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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 한 경찰서에서 현직 경찰관 4명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여성청소년과 소속 A 경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경사와 같은 부서 직원 3명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모두 확진됐다.

A 경사 등은 지난 16일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면서 구내식당 등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확진자가 나온 사무실을 임시 폐쇄하는 한편 다른 접촉자 16명에 대한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검사 인원 16명 중 12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나머지 4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청사 내 소독 작업을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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