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농심, 담원 상대로 팀 조합 살리며 첫 세트 쟁취

성기훈 2022. 1. 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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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의 유리한 흐름을 놓치지 않은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이 첫 세트를 쟁취했다.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6일차 1경기 1세트에서 농심이 담원 기아를 상대로 승리했다.

담원 기아가 전령을 중앙 지역에 소환했지만, 농심은 조합과 성장차이를 바탕으로 상대 그라가스와 노틸러스를 쓰러뜨린 후 미드 2차 포탑 철거와 첫 드래곤 스택 획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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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의 유리한 흐름을 놓치지 않은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이 첫 세트를 쟁취했다.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6일차 1경기 1세트에서 농심이 담원 기아를 상대로 승리했다.

초반 농심의 나르가 상대 그라가스를 잘 압박한 가운데, 신 짜오가 지원오며 그라가스를 상대로 선취점을 올렸다. 그 사이 담원 기아는 첫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이후 양 팀의 모든 챔피언이 첫 전령을 준비하기 위해 중앙 지역에 모였고, 담원 기아는 전령 획득에 성공하고 중앙 지역에서 상대 시비르를 잡아냈다.

농심의 신 짜오는 상단으로, 담원 기아의 비에고는 하단으로 향했다. 농심은 그라가스를, 담원 기아는 시비르를 다시 한 번 무릎 꿇리는데 성공했다. 신 짜오의 지원으로 잘 성장한 나르는 상단에서 그라가스를 홀로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며 힘의 균형을 무너뜨렸다. 그 사이 담원 기아는 두 개의 드래곤 스택을 쌓으며 후반을 도모했다. 두 번째 전령이 등장한 후, 담원 기아는 전령 획득에 성공했으나 농심은 교전에서 승리하며 경기의 흐름을 가져갔다.

담원 기아가 전령을 중앙 지역에 소환했지만, 농심은 조합과 성장차이를 바탕으로 상대 그라가스와 노틸러스를 쓰러뜨린 후 미드 2차 포탑 철거와 첫 드래곤 스택 획득에 성공했다. 농심 레드포스가 좋은 상황을 연이어 만들어내고 있던 중, 담원 기아의 선수들도 상단 지역에 뭉쳐 상대 빅토르를 잘라내고, 하단 지역에서 나르를 쓰러뜨린 후 세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으며 저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양 팀의 대치 상황이 지속됐다.  대지 드래곤이 등장한 후 농심이 드래곤 스택을 쌓은 후 담원 기아가 교전을 열었으나 농심이 이를 받아치는 데 성공하며 상대 그라가스와 노틸러스를 잡은 뒤 바론으로 진격했다. 남은 담원 기아의 챔피언들이 이를 저지하려 했지만 농심은 나머지 챔피언을 모두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며 바론 버프를 몸에 둘렀다. 승기를 잡은 농심은 상단으로 진출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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