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시안컵 우승후보 일본의 에이스 마나, 코로나19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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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 상대인 일본 선수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일본축구협회(JFA)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여자 대표팀 이와부치 마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만약 이와부치의 완치가 늦어진다면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일본 대표팀에겐 치명적 손실이다.
한편 이와부치 외에도 아시안컵을 앞둔 여자 대표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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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 상대인 일본 선수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일본축구협회(JFA)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여자 대표팀 이와부치 마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국 여자프로축구 아스널 위먼에서 활약 중인 이와부치는 영국을 떠나 아시안컵 개최지 인도로 향하기 전 진행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18일 인도에 도착 후 진행한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부치는 일본 대표팀에서 81경기 36골을 넣었을 만큼 팀 공격에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간판 선수다. 만약 이와부치의 완치가 늦어진다면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일본 대표팀에겐 치명적 손실이다.
이와부치는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베이스 캠프에 합류하지 않아 다른 선수들과 접촉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와부치 외에도 아시안컵을 앞둔 여자 대표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베트남은 인도로 출발하기 전 선수단 절반 이상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반쪽 선수단으로 이동했다.
한국 역시 인도에 도착한 뒤 진행한 검사에서 선수 3명과 스태프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중이다.
한국은 21일 베트남전, 24일 미얀마, 27일 일본을 상대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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