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민농장서 가족 먹거리를 직접 키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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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용인시민농장 텃밭 360구좌를 시민과 단체에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에는 지난해 운영한 처인구 마평동 용인시민농장을 축소하고 기흥구 공세동에 시민농장을 새로 조성했다.
마평동과 공세동 시민농장을 동시에 신청할 수는 없다.
공세동 시민농장은 2월 7일부터 11일, 마평동 시민농장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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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용인시민농장 텃밭 360구좌를 시민과 단체에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에는 지난해 운영한 처인구 마평동 용인시민농장을 축소하고 기흥구 공세동에 시민농장을 새로 조성했다.
분양 가능 면적은 개인은 1구좌당 12㎡, 단체는 36㎡다. 세대 또는 단체 당 한 구좌만 신청할 수 있다. 텃밭 체험금액은 개인은 연간 5000원, 단체는 1만 5000원이다.
개인 분양은 340구좌, 단체는 20구좌다.
개인 분양 중 300구좌는 일반시민, 40구좌는 장애인·다문화·다자녀(3자녀 이상) 가족에게 특별 분양한다.
신청 자격은 분양 공고일 이후 용인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 또는 단체다. 마평동과 공세동 시민농장을 동시에 신청할 수는 없다.
공세동 시민농장은 2월 7일부터 11일, 마평동 시민농장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기간 내에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하거나 마평동 농장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1단계로 무작위 추첨한 뒤 제출서류, 체험비 납부 여부를 확인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최종 결과는 3월 4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분양 대상자는 사전교육을 이수한 후 이행협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공세동 시민농장은 3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텃밭에서 경작할 수 있다.
마평동 시민농장은 여성회관 신축과 관련한 지질조사가 예정돼 있어 5월 1일부터 경작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농장에서 우리 가족 먹거리를 직접 키워보는 특별한 체험을 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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