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외국인 삼총사, 다음달 1일 스프링캠프 첫날 합류

노도현 기자 2022. 1. 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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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이반 노바가 SSG 입단 계약서에 서명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SG 랜더스 제공


SSG 외국인 선수 3명이 전부 다음달 1일 제주에서 시작하는 스프링캠프 첫날 합류한다.

SSG는 투수 이반 노바·윌머 폰트, 내야수 케빈 크론이 2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열흘간 격리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격리를 마치면 제주 서귀포 강창학야구장으로 향해 다음달 1일 국내 선수들과 훈련을 시작한다. 올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도전하는 SSG는 외국인 삼총사와 시작부터 호흡을 맞추며 전력을 서서히 끌어올릴 예정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통산 90승을 올린 베테랑 우완 이반 노바는 계약금 15만달러, 연봉 75만달러, 옵션 10만달러 등 100만달러에 한국행을 결정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 홈런왕 출신 케빈 크론은 계약금 15만달러, 연봉 60만달러, 옵션 25만달러 등 총액 100만달러에 사인했다.

팀 에이스인 폰트는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110만달러, 옵션 20만달러를 합쳐 총액 150만달러에 재계약했다

노도현 기자 hyun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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