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빛 바다·섬, 자연'..남해안 매력 담은 여행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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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안의 시·군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책자가 발간돼 해당 지역을 여행하려는 여행객들에게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거제·고성·남해·사천·통영·하동(가나다순) 등 경남 남해안 6개 시·군은 공동으로 남해안의 숨겨진 매력을 담은 여행책 '머무르는 남해안여행'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여행책은 경남 남해안 6개 시·군이 참여해 2020년 3월 창립한 '머무르는 남해안관광행정협의회'가 지역 공동마케팅의 하나로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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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관광지·핫플레이스·제철 로컬푸드 등 사진·글로 총망라
해당 지역 여행객에 안내용, 사진마니아에 소장가치도 있어
경남 남해안의 시·군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책자가 발간돼 해당 지역을 여행하려는 여행객들에게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꼭 여행이 아니더라도 경치가 빼어나기로 소문난 한려수도의 나머지 절반에 해당하는 지역의 경치를 사진으로 담았기 때문에 여행이나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소장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거제·고성·남해·사천·통영·하동(가나다순) 등 경남 남해안 6개 시·군은 공동으로 남해안의 숨겨진 매력을 담은 여행책 ‘머무르는 남해안여행’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여행책은 경남 남해안 6개 시·군이 참여해 2020년 3월 창립한 ‘머무르는 남해안관광행정협의회’가 지역 공동마케팅의 하나로 발간됐다.
이 여행책은 자연을 품에 안은 남해안의 숨겨진 매력과 함께 쪽빛 바다와 섬, 자연을 오롯이 품에 안은 남해안의 대표적인 관광지들을 세세하게 담아냈다.
하늘과 바다가 선택한 사천, 이국적인 매력이 가득한 거제,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고성, 보물섬 남해, 자연과 예술이 스며든 통영, 자연이 선사하는 힐링 도시 하동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또한 남해를 끼고 있는 이들 6개 지역을 대상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기 좋은 장소부터 소셜미디어(SNS) 핫플레이스까지 남해안의 가장 핫한 장소들도 소개한다.
특히 크고 작은 섬들이 무수히 많은 남해안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멸치, 전복, 굴, 제철 회 등 싱싱한 해산물과 6개 지역의 로컬푸드를 사진과 글로 찐한 감동을 전한다.
언택트 시대 남해안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오색 빛깔로 물드는 해안 도로를 달리며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느낄 수도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우리는 책에서 디지털이 대신할 수 없는 소중한 가치를 배우는 만큼 이 여행책이 사천 관광 홍보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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