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도 입었던 흰색 카라!' 맨유, 2022-23시즌 홈 유니폼 유출..정확도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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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열풍이다.
맨유는 과거에 흰색 카라 유니폼을 입고 영광의 시대를 맞이했다.
특히 1995-96 시즌 유니폼, 1999-20 시즌 트레블을 달성할 당시 흰색 카라 유니폼은 현재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맨유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유니폼이다.
2010-11시즌 맨유는 흰색 카라 유니폼을 입었고, 당시에도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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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레트로 열풍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광의 트레블 등 좋은 기억이 많은 흰색 카라 유니폼 유니폼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새 시즌 디자인을 예상한 잭 핸더슨의 예측은 정확도가 90% 이상이라고 전해진다.
축구용품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19일 “축구 킷 전문가 잭 핸더슨이 맨유의 2022-23시즌 홈 유니폼 디자인을 예측해 공개했다. 우리 소식통에 따르면 그의 예측이 아디다스 공식 디자인과 거의 동일하다고 말해주고 있다. 정확도는 90% 이상이다”고 전했다.
이번 공개된 디자인은 상당히 디테일하다. 이번 시즌 맨유가 레드 앤 화이트를 사용했다면 다음 시즌에는 레드 앤 블랙이다. 전체적인 색상은 맨유 특유의 붉은색을 사용하지만 유니폼을 제공하는 아디다스의 로고가 이번 시즌과 달라졌고, 블랙과 화이트가 조화를 이룬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흰색 카라가 추가됐다는 것이다. 흰색 바탕의 카라에는 검붉은 삼각형 디자인이 그려져 있다. 이 매체는 "이 흰색 카라는 1994년 삼각형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맨유는 과거에 흰색 카라 유니폼을 입고 영광의 시대를 맞이했다. 특히 1995-96 시즌 유니폼, 1999-20 시즌 트레블을 달성할 당시 흰색 카라 유니폼은 현재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맨유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유니폼이다.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도 흰색 카라 유니폼을 입을 적이 있다. 2010-11시즌 맨유는 흰색 카라 유니폼을 입었고, 당시에도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었다. 감독은 알렉스 퍼거슨이었다.
맨유의 새 시즌 유니폼은 2022년 5월, 6월, 7월 중에 공개될 전망이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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