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판로확대 등 대전 中企 지원

강재웅 2022. 1. 19.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기중앙회는 19일 대전 호텔ICC에서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중기중앙회와 대전시는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확대 협약'도 체결했다.

대전시 중소기업제품의 구매 확대, 대전시 '조합추천 수의계약' 및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 활용 공동 노력 등을 내용으로 대전시-대전시 소속 공공기관(17개)-중기중앙회 간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확대 협약'을 체결, 중기제품 판로지원키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지역 中企제품 우선구매 협약

중기중앙회는 19일 대전 호텔ICC에서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중기중앙회와 대전시는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확대 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기중앙회와 대전시가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대전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동조합의 지자체 중소기업 지원시책 참여 지원 △대전시 협동조합 육성·지원계획 수립 및 예산지원 확대 △대전시 공예품 판로지원 및 공예 클러스터 조성 △지역 중소기업 제품 '협동조합 추천제도' 활용 확대 등 대전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애로해소를 위한 12건의 과제들이 건의됐다.

지역 중기제품 판로확대 지원 방안도 마련됐다.

대전시 중소기업제품의 구매 확대, 대전시 '조합추천 수의계약' 및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 활용 공동 노력 등을 내용으로 대전시-대전시 소속 공공기관(17개)-중기중앙회 간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확대 협약'을 체결, 중기제품 판로지원키로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힘든 대전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일자리창출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업종별 맞춤형 정책개발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꿋꿋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중소기업이 대전의 지역경제를 지켜온 주역"이라면서"제안해 주신 정책현안에 대해서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