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022시즌 선수단 등번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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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022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
우선 지난 시즌이 끝나고 FA를 통해 NC 다이노스와 계약을 맺고 떠난 박건우가 썼던 37번은 김대한이 이어받게 됐다.
김대한은 지난 2019년 두산의 1차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큰 기대를 받고 두산 유니폼을 입은 김대한이지만 두터운 두산 외야진 경쟁을 뚫지 못해 많은 기회를 받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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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선언한 유희관의 29번은 공석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022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
우선 지난 시즌이 끝나고 FA를 통해 NC 다이노스와 계약을 맺고 떠난 박건우가 썼던 37번은 김대한이 이어받게 됐다. 김대한은 지난 2019년 두산의 1차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큰 기대를 받고 두산 유니폼을 입은 김대한이지만 두터운 두산 외야진 경쟁을 뚫지 못해 많은 기회를 받지는 못했다. 2020년 현역으로 군 입대한 김대한은 오는 2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반면 고심 끝에 현역 은퇴를 알린 유희관이 사용했던 29번은 아무도 배정받지 않았다. 사실상 선수단 등번호가 결정된 가운데 유희관의 은퇴가 결정되면서 공석으로 남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지난 12월 두산에 새로 합류한 투수 임창민과 김지용은 각각 45번과 19번을 배정 받았다. 새 외국인 투수로 영입된 로버트 스탁은 34번, 박건우의 보상 선수 강진성은 49번을 달고 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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