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X박세리 '우리끼리 작전타임' 첫 방! 여홍철&여서정 관찰 예능 첫 출격!

정유진 2022. 1. 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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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 부모와 대를 이어 같은 길을 걷는 2세들의 특별한 일상을 그린 스포츠 관찰 예능 '우리끼리 작전타임'(이하 작전타임)이 오늘 첫 방송된다.

'우리끼리 작전타임'은 맨발투혼으로 온 국민들에게 감동을 준 골프 영웅 박세리와 스포츠 중계의 전설 김성주가 첫 동반 MC를 맡아 스포츠에 대한 방대한 전문 지식과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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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정유진 기자]

대한민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 부모와 대를 이어 같은 길을 걷는 2세들의 특별한 일상을 그린 스포츠 관찰 예능 ‘우리끼리 작전타임’(이하 작전타임)이 오늘 첫 방송된다.

'우리끼리 작전타임'은 맨발투혼으로 온 국민들에게 감동을 준 골프 영웅 박세리와 스포츠 중계의 전설 김성주가 첫 동반 MC를 맡아 스포츠에 대한 방대한 전문 지식과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다. 특히 골프 선수 출신인 박세리는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 모두의 마음을 읽는 해설과 본인의 경험담을 거침없이 쏟아내며 ‘금쪽같은 선수 상담소’를 개업(?),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선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맞춤형 고민 상담까지 다양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작전타임’의 첫 포문을 여는 스포츠 가족은 최초의 동반 예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세계 최초 타격왕 부자 이종범, 이정후 부자. 야구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트로피 가득한 '바람의 하우스' 최초 공개부터, 운동 시작 후 15년 만에 갖는 아빠와 아들 둘 만의 재래시장 데이트, 경이로운 분식집 먹방까지 야구장에서는 절대 볼 수 없던 스윗하면서도 허당미 가득한 반전의 면모를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최초의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 여홍철&여서정이 생애 첫 관찰 예능에 나선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여자 기계체조 최초로 메달을 딴 여서정은 허리 부상 후유증으로 생긴 공백기 이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국가대표 선발전 과정을 공개한다. 최악의 컨디션이었던 국가대표 선발전 연습 당일 여서정이 아빠 여홍철과의 통화에서 ‘죽을 것 같아’, ‘아빠가 못 봐서 그래’ 라며 힘든 마음을 드러내자, 여홍철은 이에 같은 선수 출신이자 아빠의 마음으로 아낌없는 조언과 따뜻한 응원을 전하며 딸 여서정을 보듬어 주는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또한, 88 서울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남규와 그의 유전자를 이어받은 탁구 영재 유예린의 달콤 살벌한 일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유남규는 자신을 닮은 딸 예린이를 천사 데이에 태어난 ‘나의 심장’ 같은 존재라며 열렬한 애정을 드러내는 반면, 딸 예린이는 아빠를 그저 ‘말 많은 원숭이’라고 밝히며 스튜디오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아빠의 잔소리가 싫은 사춘기 딸 유예린과 ‘아빠는 감독이고, 너는 선수’ 라며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는 아빠 유남규의 모습은 연신 시트콤 같은 상황을 보이며 폭소를 유발했다.

이종범&이정후의 황금빛 트로피 하우스와 선수 인생 최대 위기에 닥친 도마 요정 여서정의 국가대표 선발전, 잔소리 아빠 유남규와 사춘기 딸 유예린의 달콤 살벌한 시트콤 일상은 오늘(19일) 수요일 밤 9시 30분 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뉴스엔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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