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주 매력"..BGF리테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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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선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편의점이 방어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증권가에선 BGF리테일이 경기 방어주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른 편의점주 대비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 역시 BGF리테일이 마트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지 않고 편의점에 집중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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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선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편의점이 방어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향후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손님이 늘어 실적이 좋아질 것이란 전망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9일 BGF리테일은 전 거래일 대비 7.05% 올랐다. BGF리테일은 지난 12일부터 6거래일간 16% 뛰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2.9% 떨어졌다. 최근 주식시장 전반의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과 반대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증권가에선 BGF리테일이 경기 방어주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편의점은 근접 소비 채널이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인한 규제가 강화되더라도 크게 영향받지 않을 것이란 설명이다. 다른 편의점주 대비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 역시 BGF리테일이 마트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지 않고 편의점에 집중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산업 성장과 코로나19에 따른 추가 피해가 없음을 고려하면 유통산업 내 방어주로서의 매력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 물가 상승으로 인한 편의점 객단가 상승 가능성도 녹아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가공식품 등의 판매가 인상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위드 코로나에 따른 트래픽 회복의 기대뿐만 아니라 최근 주류, 가공식품 등의 가격 인상에 따른 편의점 객단가 증가 기대가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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