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 창작센터' 조성..올해 하반기 준공 목표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정선아리랑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

강원 정선군청 전경. (뉴스1 DB)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정선아리랑 창작센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정선군은 연내 준공을 목표로 정선 아리랑 창작센터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성 사업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정선아리랑 창작센터는 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선읍 광하리 552번지 일원에 면적 171㎡, 2층 규모로 건설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 착공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안석균 정선군 문화관광과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무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을 바탕으로 전문가와 예술인들이 함께 연구하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정선아리랑 창작센터 조성 사업의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