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에 석탄 화력 대체할 1천100MW급 LNG 발전소 건설

신정훈 2022. 1. 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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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경남 하동빛드림본부를 친환경 에너지 단지로 전환한다.

남부발전은 19일 경남 하동군청에서 하동군과 '석탄 화력 대체 LNG 복합 발전소 건설과 연료공급설비 확보, 무탄소 전원·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수소 산업 인프라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하동군은 종합 에너지단지 구축을 위한 각종 인허가와 행정적 지원에 노력하고, 남부발전은 종합 에너지단지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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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하동군 '친환경 에너지 단지 건설 협약' 체결
남부발전·하동군, LNG 복합발전소 건립 협약 [남부발전 제공]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경남 하동빛드림본부를 친환경 에너지 단지로 전환한다.

남부발전은 19일 경남 하동군청에서 하동군과 '석탄 화력 대체 LNG 복합 발전소 건설과 연료공급설비 확보, 무탄소 전원·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수소 산업 인프라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하동군은 종합 에너지단지 구축을 위한 각종 인허가와 행정적 지원에 노력하고, 남부발전은 종합 에너지단지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 하동군 금성면·금남면 일대에 위치한 하동빛드림본부는 1996년 1호기를 시작으로 2009년 8호기를 준공, 운영하고 있다.

설비용량이 4천메가와트(MW)에 달한다.

정부 친환경 에너지 전환계획에 따라 1~6호기(3천메가와트) 폐지가 결정돼 퇴진을 앞두고 있다.

남부발전은 1천100메가와트급 LNG 복합 발전소 건설을 시작으로 무탄소 전원 실현을 위한 수소 산업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남부발전 하동발전소 [남부발전 제공]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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