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첫 여성 상임이사 이미영 씨
신찬옥 2022. 1. 19. 17:09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19일 이미영 예보 인사지원부장(사진)을 신임 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예보 설립 이후 첫 여성 상임 임원이다.
이 신임 이사는 1996년 예보에 입사해 25년6개월간 일했다.
정보시스템실장, 창조경영실장, 저축은행관리부장, 인사지원부장 등 주요 보직을 지내며 정보기술(IT) 역량 강화, 부채 감축, 저축은행 부실 정리, 직무중심 보수체계 개선을 통해 금융 구조조정과 경영 혁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67년생으로 전남여고와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했다. 고려대 경영대학원에서 MBA, 미시간주립대에서 재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신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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