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 직원 4명 코로나19 확진.."해당 사무실 폐쇄"

김동영 2022. 1. 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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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경찰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19일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여성청소년과 수사팀 소속 A경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A경사의 소속 팀 직원 3명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들 모두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팀의 사무실에 대한 방역조치를 마치고 임시 폐쇄조치 했다"며 "추가 확진자는 아직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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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한 경찰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19일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여성청소년과 수사팀 소속 A경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A경사의 소속 팀 직원 3명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들 모두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의 직원은 지난 17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경사 등은 지난 16일 여성청소년 수사팀 사무실에서 근무했으며, 경찰서 구내 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수사팀은 모두 5명으로 구성됐으나, 직원 1명은 휴가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선제적으로 해당 수사팀원들과 접촉한 직원 16명에 대해 검사를 받도록 했고, 이 가운데 1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4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팀의 사무실에 대한 방역조치를 마치고 임시 폐쇄조치 했다”며 “추가 확진자는 아직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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