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플랫폼 픽코마, 세계 모바일앱 6위

김준혁 2022. 1. 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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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픽코마가 운영하는 글로벌 만화 플랫폼 '픽코마'가 지난해 전 세계 모바일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지출한 애플리케이션(앱) 6위(게임 제외)에 오르면서 전 세계 소비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App Annie)가 발표한 '2022년 모바일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픽코마는 작년 한해 동안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서 소비자가 가장 많이 선택한 순위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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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픽코마는 기업순위 8위

카카오픽코마가 운영하는 글로벌 만화 플랫폼 '픽코마'가 지난해 전 세계 모바일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지출한 애플리케이션(앱) 6위(게임 제외)에 오르면서 전 세계 소비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App Annie)가 발표한 '2022년 모바일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픽코마는 작년 한해 동안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서 소비자가 가장 많이 선택한 순위 6위를 차지했다. 기업별 순위에서도 카카오픽코마는 전체 8위를 기록했다.

픽코마는 일본에서 디지털 만화 및 웹소설을 비롯해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등 세계 각국의 인기 웹툰을 제공하는 종합 디지털 만화 플랫폼이다. 지난 2020년 7월 전 세계 만화 앱 매출 1위를 차지한 이후 줄곧 1위를 유지 중이며, 앱 누적 다운로드 건수는 3000만건을 돌파했다.

픽코마의 성공요인으로는 △이용자 중심 UI(사용자인터페이스)·UX(사용자경험) 적용 △'화 분절' 방식 △'기다리면 0엔' 도입 등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꼽힌다.

아울러 카카오픽코마는 올해 프랑스에 픽코마를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픽코마 유럽(piccoma Europe) 법인 설립을 완료, 플랫폼 구축 및 작품 라인업 완성도 제고 작업을 거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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