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경기지사 대행 "안전에 빈틈 없도록 세심히 살펴야"

박상욱 2022. 1. 19.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9일 용인 물류창고 신축공사장 불법행위 일제단속 현장을 찾아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경기도는 물류창고 신축공사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설공사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며 "사고 발생이 잦은 겨울철인 만큼 공사장 안전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물류창고 신축공사장 현장 점검
경기소방, 신축공사장 193곳 불법행위 일제단속

19일 오후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용인에 위치한 대형 물류창고에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9일 용인 물류창고 신축공사장 불법행위 일제단속 현장을 찾아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경기도는 물류창고 신축공사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설공사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며 "사고 발생이 잦은 겨울철인 만큼 공사장 안전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소방재난본부에서 물류센터 특성에 맞는 소방 기준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이를 잘 실천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달라"며 "현장 및 공사 담당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안전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부족함 없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평택 물류창고 화재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음 달까지 건축 총면적 5000㎡ 이상 대형공사장 1022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소방시설 유지 관리, 소방안전관리 업무수행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날 각 소방서 소방특별조사팀, 패트롤팀 등 193개조, 506명을 동원해 신축공사장 193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