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대중음악 숨은 명곡 발굴 프로젝트..권인하 보컬 참여

김샛별 2022. 1. 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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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철이 숨어있던 보물 같은 한국 대중음악을 발굴하는 '포크송대백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음악 콘텐츠 기업 11018은 19일 "김현철과 함께하는 한국 대중음악 기록 프로젝트 '포크송대백과' 첫 작품 어떤날의 '그날'이 권인하의 목소리로 재탄생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포크송대백과'는 김현철이 프로듀싱을 맡고 매번 새로운 보컬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다.

'그 날'은 어떤날의 대중음악 역사의 명반으로 손꼽히는 1집 '어떤날-1960·1965'에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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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첫 곡 '그 날', 20일 정오 공개

가수 김현철이 참여하는 한국 대중음악 기록 프로젝트 '포크송대백과'의 첫 곡 '그 날'이 20일 정오 발매된다. /11018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김현철이 숨어있던 보물 같은 한국 대중음악을 발굴하는 '포크송대백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음악 콘텐츠 기업 11018은 19일 "김현철과 함께하는 한국 대중음악 기록 프로젝트 '포크송대백과' 첫 작품 어떤날의 '그날'이 권인하의 목소리로 재탄생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포크송대백과'는 김현철이 프로듀싱을 맡고 매번 새로운 보컬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다. 두 달에 한 번씩 음원이 공개되며, 프로젝트의 첫 곡은 가수 권인하가 보컬을 맡았다.

'그 날'은 1986년 조동익, 이병우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어떤날의 곡이다. 서정적인 정서와 깊고 탄탄한 연주, 지적인 가사로 한국 대중음악의 한 획을 그은 그룹으로 꼽힌다. '그 날'은 어떤날의 대중음악 역사의 명반으로 손꼽히는 1집 '어떤날-1960·1965'에 수록됐다.

김현철이 이 노래를 고른 이유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대유행 때문이다. 전대미문의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그 날'에 담긴 선명한 희망의 메시지를 재해석했다.

김현철은 '그 날'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홈 리코딩 과정을 거쳐 세련된 베이스, 드럼, 신디사이저 소리를 만들었고, 서정적인 원곡의 BPM(빠르기)을 높여 박진감을 더했다. 힘찬 첫 출발을 위해 최고의 게스트들이 함께했다. 보컬 권인하 외에 이병우의 강렬한 기타 연주를 재현한 기타리스트 조삼희의 감각적인 연주 역시 곡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그 날'은 20일 정오 모든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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