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 개선..1인당 24만원 지급

김혜지 기자 2022. 1. 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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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활동비 지원으로 처우 개선에 나선다.

시는 올해부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7525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활동비 24만원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활동비는 지급 대상자 선정 절차가 마무리된 후 2월부터 지급된다.

박남섭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 인구가 증가하는 익산시의 장기요양기관 서비스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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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7525명 대상
익산시청 전경© 뉴스1

(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활동비 지원으로 처우 개선에 나선다.

시는 올해부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7525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활동비 24만원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활동비는 지급 대상자 선정 절차가 마무리된 후 2월부터 지급된다. 1월분은 소급해 지급된다.

박남섭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 인구가 증가하는 익산시의 장기요양기관 서비스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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