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이베이코리아, '지마켓글로벌'로 사명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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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이마트에 인수된 이베이코리아가 사명을 '지마켓글로벌'로 변경한다.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18일 법원에 법인명 변경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이베이코리아 브랜드 중 고객 충성도가 높고, 한국 이커머스 업계를 선도해 온 G마켓의 대표 브랜드 영속성을 유지하고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나간다는 포부를 담아 '지마켓글로벌'을 사명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이베이코리아 지분 80.01%를 3조 4404억원에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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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이마트에 인수된 이베이코리아가 사명을 ‘지마켓글로벌’로 변경한다.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18일 법원에 법인명 변경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로고는 기존 G마켓 로고를 그대로 사용한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이베이코리아 브랜드 중 고객 충성도가 높고, 한국 이커머스 업계를 선도해 온 G마켓의 대표 브랜드 영속성을 유지하고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나간다는 포부를 담아 ‘지마켓글로벌’을 사명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이베이코리아 지분 80.01%를 3조 4404억원에 인수했다. 이를 통해 신세계는 지난해 거래액 기준 시장점유율 15%(이베이 12%, SSG 3%)를 기록하며 네이버(17%), 쿠팡(13%)와 함께 이커머스 3강 체제를 이뤘다.
명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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