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보건복지부 '글로벌 백신 기술 선도 사업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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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공모한 '글로벌 백신기술 선도 사업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0월 국가 백신 개발 R&D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백신기술 선도 사업단'과 '신·변종 감염병 mRNA 백신 사업단'을 공모했다.
이 중 경희대는 글로벌 백신기술 선도 사업단에 선정돼 올해부터 5년간 1127억원 규모의 사업을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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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경희대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공모한 '글로벌 백신기술 선도 사업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0월 국가 백신 개발 R&D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백신기술 선도 사업단'과 '신·변종 감염병 mRNA 백신 사업단'을 공모했다.
이 중 경희대는 글로벌 백신기술 선도 사업단에 선정돼 올해부터 5년간 1127억원 규모의 사업을 이끌게 됐다.
사업단은 Δ신속·범용 백신 개발 Δ미래 성장 고부가가치 백신 개발 Δ백신 기반기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단장을 맡은 우정택 경희대 의과대학장은 "백신 개발에는 개별 분야의 탁월성과 여러 분야의 연계·융합이 모두 필요하다"며 "관련 연구 연계와 국내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우리나라가 세계적 백신 기술력과 백신주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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