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팝 스타 '우타다 히카루', 여덟 번째 앨범 'BAD MODE' 발매
[스포츠경향]
제이팝 스타 우타다 히카루가 정규 앨범 ‘BAD MODE’를 발매했다고 소속레이블 소니뮤직이 19일 전했다.
제이팝을 세계에 알린 일본의 국민가수이자, 우리에게도 친숙한 뮤지션인 우타다 히카루의 소식에 글로벌 음악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우타다 히카루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제이팝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앨범 누적 판매량은 3,700만 장을 돌파했으며, 데뷔 앨범 ‘First Love’는 ‘일본 최다 판매 앨범’ 타이틀을 보유 중이다.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프로듀싱까지 주도하는 실력과 더불어, 알앤비와 소울, 어쿠스틱, 일렉트로니카까지 아우르는 목소리로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의 음악성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전세계 사랑을 받고고, 국내에서도 가장 이름을 알린 제이팝 아티스트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앨범은 지난 11월 데뷔 23주년을 맞은 우타다 히카루의 여덟 번째 정규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 ‘BAD MODE’, 3년 만의 우타다 히카루 첫 영문 작사곡 ‘Find Love’,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극장판 주제곡 ‘One Last Kiss’, 세계적인 DJ 스크릴렉스(Skrillex)가 공동 작곡한 ‘Face My Fears’ 등 총 열 네 곡이 수록되었다. 함께 공개된 ‘BAD MODE’의 뮤직비디오는 일찍이 콜드플레이(Coldplay), 샘 스미스(Sam Smith), 핑크(P!nk) 등의 글로벌 팝스타와 손을 잡으며 이름을 알린 조 코너(Joe Conner) 감독이 연출했다.
앨범 발매를 기념해 우타다 히카루는 온라인 콘서트 ‘Hikaru Utada Live Sessios from Air Studios’를 진행한다. 공연은 1월 19일 오후 8시로 예정되어 있으며, 영국 런던에서 사전 녹화된 라이브 세션을 방송한다. 자세한 정보와 티켓 구매는 우타다 히카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본과 한국은 물론 전세계에 그 이름을 알린 제이팝 스타 우타다 히카루의 앨범 ‘BAD MODE’는 현재 모든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감상 가능하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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