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수원교육지원청 '학교사회복지사업' 업무협약 체결

경기=박광섭 기자 2022. 1. 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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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이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원시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수원교육지원청은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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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 3번째)과 황윤규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왼쪽 3번째) 등이 1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경기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이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황윤규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1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수원교육지원청은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한다.

또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제도화 노력 △학대·방임 학생 조기 발굴, 시스템 구축·운영 △지자체와 연계해 무단결석 학생 점검 △교육복지대상자 관리 효율화를 위한 관련 기관 간 통합지원 활성화 △수원 여건에 맞는 수원형 교육복지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2011년 시작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교에 사회복지사를 배치해 학생들에게 상담, 멘토링, 집단활동, 예방교육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복지 사업이다.

학교사회복지사는 교사·부모 상담, 가정방문,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 등 활동을 한다. 2011년 4개교에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시작했고, 2015년부터 56개 초·중·고등·특수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학교 수업의 상당 부분이 비대면으로 이뤄지면서 '교육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사회 여러 분야에서 양극화와 개인주의가 심화되고 있다"며 "학교사회복지사업이 교육 격차를 최소화하고, 따뜻한 교육 공동체를 일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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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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