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40% "올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 개선"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동산 시장 전문가 10명 중 4명은 올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부동산, 정보인프라부문 등 구성원 11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상업용 부동산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41.8%는 올해 상업용 부동산 매매 시장이 '개선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알스퀘어, 전문가 110명 설문조사 발표
"금리인상 있지만 여전히 유동성 풍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부동산 시장 전문가 10명 중 4명은 올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부동산, 정보인프라부문 등 구성원 11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상업용 부동산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41.8%는 올해 상업용 부동산 매매 시장이 '개선될 것'이라고 답했다.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응답은 34.5%였다.
임대차 시장 역시 응답자의 40.9%가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답했고, 32.7%는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봤다.
지난해보다 시장이 개선될 것이라고 한 응답자들은 '금리 인상과 미국 테이퍼링 종료로 유동성이 줄겠지만, 여전히 시중에는 유동자금이 넘쳐나고 있다(33.5%)'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또 '물류센터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등의 비중 확대로 시장 규모가 더 커질 것(20.1%)'이며, '강력한 주택시장 규제에 따른 풍선 효과로 상업용 부동산으로 투자 수요가 이동할 것(15.5%)'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올해 상업 부동산 시장 유망 분야로는 전체 응답자의 70.9%가 '물류·데이터센터'를 선택했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35.5%)'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24.5%)', '금리 상승(19.1%)', '제20대 대선(14.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윤여신 알스퀘어 부동산사업부문 영업총괄 부사장은 "금리 인상과 매물 감소로 지난해보다 영업환경은 어렵겠지만, 물류센터 등 기타 부동산 시장 비중이 커지면서, 매매 규모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성광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결혼식 사회, 친분 없이 한 것"
- 배우 유혜정 "죽을 정도로 건강 안 좋아…갑상샘 이상·자궁 수술"
- 여에스더, 73억 강남 자택 공개…"빚 많이 내서 샀다"
- 김민재, 한소희 닮은꼴 부인 공개…독수공방 신세 왜?
- 홍석천 "안재현 게이로 의심…결혼할 때 저주 퍼부었다"
- 곽튜브, 학폭 가해자에게 시원한 한 방 "넌 얼마 벎?"
- 임수정 "전남편 의심 심해 이혼…방송국 연락도 못 받게 했다"
- "사귀면 50만, 결혼하면 2000만원 줍니다"
- 윤혜진 "♥엄태웅 나쁜사람은 아니다"
- 줄리안 "워터밤 안 가…물 많이 써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