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1차 시험 경쟁률 7.01대1..1만5000명 몰렸다

정혜윤 기자 2022. 1. 19.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전년대비 1900여명 많은 1만 5000여명이 몰렸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2022년도 제57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만5413명이 지원해 전년(1만3458명)대비 1955명(14.5%) 증가했다고 밝혔다.

제1차시험 합격자는 과락없이 평균 6할(330점/550점) 이상을 득점한 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제2차시험 최소선발예정인원(1100명)의 2배수까지 선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제55회 공인회계사 2차 시험' 응시자들이 시험장으로 향하며 체온 측정을 받고 있다. 이번 2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8월28일 발표될 예정이다. 2020.6.28/뉴스1

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전년대비 1900여명 많은 1만 5000여명이 몰렸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2022년도 제57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만5413명이 지원해 전년(1만3458명)대비 1955명(14.5%)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쟁률은 7.01대1로 전년도(6.12대1)보다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지역에 1만2181명이 접수했다. 부산 1131명, 대구 892명, 대전 646명, 광주 563명 등이다. 지원자의 55.4%는 남성이고 여성은 44.6%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만 26.3세로 20대 전반이 44.3% 가장 많이 차지했다.

대학교 재학중인 지원자는 60.1%고 상경계열 전공자가 72.2%로 집계됐다.

제1차시험 합격자는 과락없이 평균 6할(330점/550점) 이상을 득점한 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제2차시험 최소선발예정인원(1100명)의 2배수까지 선발할 예정이다.

동점자로 인해 '최소선발예정인원의 2배수'를 초과하는 경우 동점자를 모두 합격자로 처리한다.

1차 시험은 다음달 9일 공고하고 같은달 27일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시험 합격자는 4월 8일 발표된다.

[관련기사]☞ 송지아, 디올 협찬 영상에도 '짝퉁' 백?…"그럼 디올이 몰랐겠나"故 신해철 10대 아들·딸 '자본주의학교' 출연…"홀로서기 응원"15년간 함께 살다 사라진 남편…알고 보니 엉뚱한 사람이었다"엉덩이 수술했냐, 다 갈아엎었네" 이세영 악플에…금수저인데 우울, 오열한 모델…"아름다워 보여도 같은 사람일 뿐"
정혜윤 기자 hyeyoon12@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