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작년 수출액 459억달러..역대 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인천지역에서 지난해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지난해 인천지역에서 수출이 전년 대비 21.7% 증가한 459억7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국가별로는 인천의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58.1%)을 비롯해 미국(4.7%)·베트남(16.5%)·대만(26%)·일본(5.6%) 등으로의 수출이 전년보다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인천지역에서 지난해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지난해 인천지역에서 수출이 전년 대비 21.7% 증가한 459억7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기존 연간 최대 수출액인 2018년의 407억8천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규모다.
품목별로는 인천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이 69.8% 증가한 것을 비롯해 화장품(31.1%)·철강판(9%) 등의 수출액이 많이 늘었다. 반면 자동차 수출은 반도체 수급난 등의 영향으로 6.2%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인천의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58.1%)을 비롯해 미국(4.7%)·베트남(16.5%)·대만(26%)·일본(5.6%) 등으로의 수출이 전년보다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인천지역에서 수입은 전년보다 38.5% 늘어난 534억6천만 달러로 집계돼 무역수지는 74억8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smj@yna.co.kr
- ☞ 신화 앤디, 깜짝 결혼 발표…예비 신부는 9살 연하 아나운서
- ☞ '영탁막걸리' 분쟁 예천양조, 영탁 고소…"악덕 기업 오명 씌워"
- ☞ 이별 통보한 여성 살해한 27세 조현진 신상 공개
- ☞ 여중생에 술 먹이고 집단 성폭행·촬영한 일당 중형
- ☞ 삼풍 사고 점검대책반장이 본 광주 아파트 붕괴 "판박이"
- ☞ 與 "김건희, 30년간 7억7천만원 벌었는데 재산은 69억"
- ☞ 김문기 편지 공개…"초과이익 조항 삽입 3차례 제안…반영 안돼"
- ☞ '청소년기 살인 고백' 나이키 임원, 피해자 가족 만나 용서 구해
- ☞ 이준석 정체 드러난 JTBC '가면토론회' 2회 만에 방송중단
- ☞ 홍천 리조트 10층서 투숙객 2명 떨어져 숨져…친척 사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팝핀현준, 악성 루머 영상 제작한 유튜버 고소…"선처 없다" | 연합뉴스
- 야구스타 양준혁, 가수 데뷔…신곡 '한잔 더 하세' 발매 | 연합뉴스
- [OK!제보] "누가 봐도 성인인데"…영업정지 편의점 점주 "투표해보자" | 연합뉴스
- '여사가 명품백 받은 것 잘못'이라는 택시기사 폭행한 60대 승객 | 연합뉴스
- 알몸으로 호텔 누비며 손잡이 흔들고는 "몽유병" 황당 주장 40대 | 연합뉴스
- '누명 논란' 동탄 헬스장 화장실 성범죄 신고인 "허위사실 얘기" | 연합뉴스
- 마이클 잭슨, 사망 당시 7천억원 빚더미…소송 대부분 해결돼 | 연합뉴스
- 국내서 휴식 중인 손흥민, 동네 축구장에 깜짝 등장 | 연합뉴스
- 여자골프 세계 1위 코르다, 개에게 물려 다음 주 유럽 대회 불참 | 연합뉴스
- 광주서 음식점 업주 숨진 채 발견…배우자는 병원 치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