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안, 전면 봉쇄 27일 만에 신규 확진 '0명'..단계적 봉쇄 해제

김영아 기자 2022. 1. 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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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도시 전면 봉쇄 27일 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12월 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40일 만입니다.

1천300만 명에 달하는 모든 주민의 외출을 금지하는 전면 봉쇄 조처를 내린 이후로는 27일 만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한때 175명까지 치솟았지만, 차츰 줄어들어 지난 11일부터 한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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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도시 전면 봉쇄 27일 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12월 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40일 만입니다.

1천300만 명에 달하는 모든 주민의 외출을 금지하는 전면 봉쇄 조처를 내린 이후로는 27일 만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한때 175명까지 치솟았지만, 차츰 줄어들어 지난 11일부터 한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시안시 방역 당국은 지난 16일부터 일부 거주 구역에 대해 부분 또는 전체적으로 봉쇄 관리를 해제했고, 감염 확산이 없다는 전제하에 단계적으로 봉쇄를 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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