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써니힐 빛나, 길거리에서 울컥했던 이유?

노민택 2022. 1. 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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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써니힐의 빛나가 길거리에서 울컥한 사연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그룹 써니힐의 미성, 빛나, 주비, 코타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놀면 뭐하니의 '도토페' 주인공들이다. 처음에 섭외 연락은 누가 먼저 받았냐"라고 묻자 빛나가 "제가 받았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또한 김신영은 그룹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한 주비에게 '놀면 뭐하니?' 출연 이후 시놉시스가 많이 변했는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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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그룹 써니힐의 빛나가 길거리에서 울컥한 사연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그룹 써니힐의 미성, 빛나, 주비, 코타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놀면 뭐하니의 '도토페' 주인공들이다. 처음에 섭외 연락은 누가 먼저 받았냐"라고 묻자 빛나가 "제가 받았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어 "무대가 너무 좋아서 연예인이 됐다. 무대에 설 기회가 없어서 많이 지치고 회사 상황도 안 좋았다. 눈치가 보여 코타 씨에게 12월 말에 대표님을 놓아드리자고 얘기하고 계약 해지 요청을 하려고 했다"라고 전했다.

또 "저희가 짐이 되는 것 같았다. 그런데 갑자기 매니저가 '놀면 뭐하니?'에 섭외 됐다고 말했다. 그 순간 우리에게 다시 기회가 생겼다고 느꼈다. 길거리에서 울컥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김신영은 그룹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한 주비에게 '놀면 뭐하니?' 출연 이후 시놉시스가 많이 변했는지 물었다. 주비는 "아직 들어온 작품은 없고 하고 있던 작품이 있었다. 스탭들이 제가 써니힐 주비인 줄 몰랐는데 촬영장 갔더니 '놀면 뭐하니?'에서 봤다고 했다. NG를 내도 뭐라고 안 하셨다"라며 덕을 본 경험을 전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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