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시각장애인 안내견 만난 '토리 아빠' 윤석열..'애정 한가득'

尹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이 마음껏 어디든 동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방문해 장애인 관련 정책공약 발표에 앞서 은퇴한 안내견을 포옹하고 있다. 2022.1.19/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19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방문해 장애인 관련 정책공약 발표에 앞서 안내견과 포옹하고 있다. 2022.1.19/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방문해 장애인 관련 정책공약을 발표한 후 훈련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19/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방문해 장애인 관련 정책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2022.1.19/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작년 8월 6일 자신의 반려견 전용 인스타그램(SNS)인 '토리스타그램'에 공개한 침대 위 반려견들에게 둘러싸인 사진. 사진에는 "아빠 회사 안간다 앗싸＂라는 글과 함께 #개모임, #개판, #개알람, #아빠깨움, #개신남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반려견 인스타그램 '토리스타그램'캠처) 2021.8.6/뉴스1

(서울=뉴스1) 조태형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9일 시각장애인 안내견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화재 시각장애인 안내견 학교를 방문해 "안내견인지 반려견인지 제대로 분간 못하는 분도 많다. 시민들에게 인식을 좀 가질 수 있도록 힘있는 분들이 많이 동참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그러면서 "안내견에 대해 일반 반려견 취급을 한다. 식당, 편의시설에 안내견을 환영한다는 스티커도 붙이면서 그런 편의시설은 공동체 인식이 강한 곳이구나 하는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국민 전체가 관심을 갖고 저부터 앞장서서 그런 운동(캠페인)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후보는 "제가 선거운동 중이지만 이건 공약이 아니고 당선이 돼서 (청와대에서) 근무를 하게 되면 은퇴한 안내견이나 특수목적견을 맡아서 한 마리 키우는 (구상을 해보겠다)"고 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방문해 장애인 관련 정책공약 발표에 앞서 시각장애인 안내견 체험을 하고 있다. 2022.1.19/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방문해 장애인 관련 정책공약 발표에 앞서 안내견 체험을 하고 있다. 2022.1.19/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방문해 장애인 관련 정책공약 발표에 앞서 은퇴한 안내견을 쓰다듬고있다. 2022.1.19/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방문해 장애인 관련 정책공약을 발표한 후 강아지 인형 선물을 받고 있다. 2022.1.19/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방문해 장애인 관련 정책공약을 발표한 후 강아지 인형 선물을 받으며 뽀뽀하고 있다. 2022.1.19/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방문해 장애인 관련 정책공약을 발표한 후 안내견 추모 동상을 찾아 묵념하고 있다. 2022.1.19/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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