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바이올리니스트 베네데티, 8년만의 내한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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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라 베네데티의 내한 공연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이는 베네데티의 8년만에 내한 공연 일정이었다.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19일 공지를 통해 "빈체로가 준비한 올해 첫 공연인 '니콜라 베네데티 & 스코티시 앙상블' 공연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국제적인 확산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당초 베네데티는 8년 만에 내한해 3월17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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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영국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라 베네데티의 내한 공연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이는 베네데티의 8년만에 내한 공연 일정이었다.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19일 공지를 통해 “빈체로가 준비한 올해 첫 공연인 ‘니콜라 베네데티 & 스코티시 앙상블’ 공연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국제적인 확산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1987년생인 베네데티는 16살에 BBC ‘올해의 영 아티스트’로 선정되고 영국의 권위 있는 클래식상인 브릿 어워즈 수상에 이어 영국의 기사훈장(MBE), 대영제국훈장(CBE)까지 수훈한 세계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다. 지난 2020년에는 그래미 시상식 베스트 클래식컬 연주 솔로상을 수상했다.
빈체로 측은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어려운 시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한 매일을 보내길 시기를 소망한다”며 공연을 기다려 준 관객에게 감사와 양해를 구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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