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행정명령 이행 상공인·자영업자에 20만원 지급

임채두 2022. 1. 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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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전북도가 지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지원금에 군비를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완주군이 지급하는 지원금은 20만원으로, 전북도 재난지원금(80만원)과 합하면 모두 100만원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이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의 사기 진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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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전북도가 지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지원금에 군비를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완주군이 지급하는 지원금은 20만원으로, 전북도 재난지원금(80만원)과 합하면 모두 1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행정명령 이행시설 31개 업종 3천9곳이다.

신청일 기준 폐업하지 않았거나 2020년 5월 1일 이후 휴업 중인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

행정명령 조치 위반자나 공공기관·공공시설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다.

완주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이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의 사기 진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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