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경기지사 대행 "안전에 빈틈 생기지 않아야"

송용환 기자 2022. 1. 1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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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19일 용인에서 실시된 대형 물류창고 화재예방 점검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평택 '팸스 물류창고(냉동창고) 신축공사장 화재'와 같은 대형화재 재발방지를 위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실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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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한 물류창고 찾아 화재예방 위한 현장점검
19일 오후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용인에 위치한 대형 물류창고를 찾아 화재예방 상태를 점검했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공)./© 뉴스1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19일 용인에서 실시된 대형 물류창고 화재예방 점검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평택 ‘팸스 물류창고(냉동창고) 신축공사장 화재’와 같은 대형화재 재발방지를 위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실시한 것이다.

오 권한대행은 “대형화재 위험에 노출된 대형 물류창고가 도내에 몰려있어 걱정이 크다”며 “물류창고 신축공사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설공사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방재난본부가 물류센터 특성에 맞는 소방 기준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이를 잘 실천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며 “현장 및 공사 담당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안전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부족함 없이 뒷받침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평택 물류창고 화재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음 달까지 건축 총면적 5000㎡ 이상 대형공사장 1022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진행 중이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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