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새 캐치프레이즈 '핸즈 업'.."위축되지 않을 것"

배정훈 기자 2022. 1. 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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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는 오늘(19일) 2022시즌 캐치프레이즈를 'hands UP!'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NC 구단은 "많은 변화 속에 2022시즌을 시작한다"며 "망설이거나 위축된 모습을 보이지 않고 당당하고 자신 있게 우리의 야구를 보여주자는 각오를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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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는 오늘(19일) 2022시즌 캐치프레이즈를 'hands UP!'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NC 구단은 "많은 변화 속에 2022시즌을 시작한다"며 "망설이거나 위축된 모습을 보이지 않고 당당하고 자신 있게 우리의 야구를 보여주자는 각오를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NC는 아울러 "캐치프레이즈에서 '올라가자'는 의지를 담고 있는 'UP'은 2022시즌을 관통하는 표현으로 사용할 것"이라며 "구단의 다양한 메시지와 스토리에 'UP'을 활용한 표현을 녹여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NC는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일부 선수들의 일탈 행위로 상승세가 꺾이면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습니다.

구단은 정규시즌을 마친 뒤 선수단을 개편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프랜차이즈 스타인 나성범이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KIA로 이적했고, 강진성, 임창민, 김진성, 김태군, 문경찬 등이 다른 팀 유니폼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대신 박건우, 손아섭, 심창민, 하준영 등이 팀에 합류했습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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