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정순택 대주교 예방.. "탈북민 지원 등 천주교에 감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9일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대주교를 예방하고 탈북민 지원 등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통일부는 이 장관이 이날 정 대주교를 만나 한국 천주교가 탈북민 지원과 남북 간 종교 교류, 비무장지대(DMZ) 국제청년평화순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온 데 감사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정 대주교는 이에 평양 장충성당 보수 지원 등 천주교의 남북교류사업을 소개하며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9일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대주교를 예방하고 탈북민 지원 등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통일부는 이 장관이 이날 정 대주교를 만나 한국 천주교가 탈북민 지원과 남북 간 종교 교류, 비무장지대(DMZ) 국제청년평화순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온 데 감사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교황께서 한반도에 보내는 관심과 기도가 남북한에 많은 위로와 힘이 된다”고 밝혔다. 또 한국 천주교가 올해 추진하는 ‘바티칸 및 한반도가 함께하는 2022 평화 시노드(Synod)’ 행사도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했다.
정 대주교는 이에 평양 장충성당 보수 지원 등 천주교의 남북교류사업을 소개하며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 교황청과 한국 천주교 간 협력사업 계획, 국내외 청년평화운동 등도 소개했다.
강동효 기자 kdhy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더 건희' 띄운 김건희 팬카페…회원수 2만5,000명 돌파
- 이준석도 가진 '이 면허'…이젠 '웃돈' 줘도 하늘의 별따기
- '콘센트서 물이, 워터파크냐' '아이파크' 하자 재조명
- '20년 입국금지, 이런 사례 없다'…유승준 소송 내달 결론
- LG엔솔, 증거금 새역사…균등 대신證 유리[시그널]
- '멸공' 정용진 이번엔 '필승'…'역사가 당신을 강하게 만든다'
- 또 먹튀?…카카오페이증권 '집단 퇴사'
- 공원에 나타난 개낚시꾼? 낚싯바늘 끼워진 소시지 '공분'
- 강아지 2마리 트럭에 매달고 질주…경찰, 수사 나섰다[영상]
- 김건희 '가세연 XXX 같은 X들'에…강용석 'MBC, 왜 기생충이라 말 못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