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콘크리트 업체서 78명 무더기 감염

남인우 2022. 1. 19.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진천의 한 콘크리트 관련 업체에서 직원 7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19일 충북도와 진천군에 따르면 이 업체는 전날 베트남 국적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자 직원 182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했다.

이들의 거주지는 청주와 진천으로 알려졌다.

진천에서는 이날 이 업체 집단 감염 외에 주민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와 진천 거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충북 진천의 한 콘크리트 관련 업체에서 직원 7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19일 충북도와 진천군에 따르면 이 업체는 전날 베트남 국적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자 직원 182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77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외국인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거주지는 청주와 진천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감염 경로 파악 등 역학 조사에 착수했다. 진천에서는 이날 이 업체 집단 감염 외에 주민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0시기준 충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2636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23명이다.

백신접종률은 1차 88.5%, 2차 86.8%, 3차 49.8%다.

진천 남인우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