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콘크리트 업체서 78명 무더기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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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의 한 콘크리트 관련 업체에서 직원 7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19일 충북도와 진천군에 따르면 이 업체는 전날 베트남 국적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자 직원 182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했다.
이들의 거주지는 청주와 진천으로 알려졌다.
진천에서는 이날 이 업체 집단 감염 외에 주민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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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의 한 콘크리트 관련 업체에서 직원 7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19일 충북도와 진천군에 따르면 이 업체는 전날 베트남 국적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자 직원 182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77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외국인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거주지는 청주와 진천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감염 경로 파악 등 역학 조사에 착수했다. 진천에서는 이날 이 업체 집단 감염 외에 주민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0시기준 충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2636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23명이다.
백신접종률은 1차 88.5%, 2차 86.8%, 3차 49.8%다.
진천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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