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숨은 명곡 다시 부르기..첫 주자는 권인하 '그 날'

김지예 2022. 1. 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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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김현철이 숨겨진 명곡을 찾아내 새롭게 해석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음악 콘텐츠 기업 11018은 김현철이 프로듀싱을 맡은 '포크송대백과' 프로젝트의 첫 곡인 '그 날'이 20일 낮 12시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고 19일 밝혔다.

'포크송대백과'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요즘 스타일에 맞게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다.

첫 곡 '그 날'은 1986년 조동익, 이병우가 참여한 프로젝트 그룹 어떤날의 노래로 서정적인 정서와 가사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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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송대백과’의 첫 주자로 노래한 가수 권인하(왼쪽)과 프로듀싱을 맡은 김현철. 11018 페이스북

가수 겸 프로듀서 김현철이 숨겨진 명곡을 찾아내 새롭게 해석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음악 콘텐츠 기업 11018은 김현철이 프로듀싱을 맡은 ‘포크송대백과’ 프로젝트의 첫 곡인 ‘그 날’이 20일 낮 12시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고 19일 밝혔다.

‘포크송대백과’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요즘 스타일에 맞게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다. 첫 곡 ‘그 날’은 1986년 조동익, 이병우가 참여한 프로젝트 그룹 어떤날의 노래로 서정적인 정서와 가사로 주목받았다. 이 노래는 가수 권인하의 음색으로 다시 태어난다.

1985년 이광조의 ‘사랑을 잃어버린 나’를 작사·작곡하며 데뷔한 권인하는 최근 강렬한 창법으로 ‘천둥 호랑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다시 인기를 누렸다. 김현철은 ‘그 날’을 선택한 데 대해 “언제 끝날지 모르는 팬데믹 상황이지만 분명히 끝은 있다. 마지막을 기다리는 입장에서 희망을 놓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포크송대백과’ 음원은 두 달에 한 번씩 나올 예정이며 LP, 카세트테이프 등 음반으로도 제작된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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