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혁신제품 스카우터, 적극 운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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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지난 한해 혁신제품 조달 금액이 6223억원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혁신제품 발굴을 위한 스카우터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조달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안 차관은 "지난해 정부의 혁신구매목표는 5477억원이었지만 6223억원을 달성했다"며 "정부는 혁신조달 정책 접근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문제 해결을 위해 잠재적 혁신조달 수요를 발굴하는 '인큐베이팅' 및 전문가를 통해 유망 조달기업과 혁신제품을 발굴하는 스카우터를 운영, 조달시스템을 활성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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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별 혁신조달 협의체도 구축
[파이낸셜뉴스] 정부의 지난 한해 혁신제품 조달 금액이 6223억원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혁신제품 발굴을 위한 스카우터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조달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19일 기획재정부는 안도걸 2차관 주재로 서울 구로에 있는 친환경제설제 생산기업인 스타스테크에서 기업, 전문가, 공공기관이 참석하는 혁신조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 차관은 "지난해 정부의 혁신구매목표는 5477억원이었지만 6223억원을 달성했다"며 "정부는 혁신조달 정책 접근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정부는 지난해 혁신제품 수를 전년 345개에서 968개로 확대했다. 공공문제 해결을 위해 잠재적 혁신조달 수요를 발굴하는 '인큐베이팅' 및 전문가를 통해 유망 조달기업과 혁신제품을 발굴하는 스카우터를 운영, 조달시스템을 활성화했다.
이와함께 공공기관의 혁신조달협의체도 구축했다. 한국도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에는 이 시스템이 도입돼 운용 중이다.
안 차관은 "정부는 앞으로도 혁신제품의 첫 구매자가 돼 혁신제품 생산기업의 초기판로를 개척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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