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환경공학과 학생들, 대학생종합설계 경진대회 '우수'

윤난슬 2022. 1. 19.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대학교는 환경공학과 김경민·김채영·김현서·정재훈씨가 대한환경공학회 대학생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창의력과 설계 능력을 갖춘 환경공학인 양성을 목표로 환경공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팀들이 기획, 설계, 제작한 설계물을 통해 미래 환경공학기술을 선보이는 경진대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플라스틱 용기 공용 세척함' 출품

전북대학교 환경공학과 김경민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환경공학과 김경민·김채영·김현서·정재훈씨가 대한환경공학회 대학생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창의력과 설계 능력을 갖춘 환경공학인 양성을 목표로 환경공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팀들이 기획, 설계, 제작한 설계물을 통해 미래 환경공학기술을 선보이는 경진대회다.

전북대 학생들은 이 대회에 '수처리 및 UV-C를 활용한 플라스틱 용기 공용 세척함'을 출품했다.

배출되는 폐플라스틱이 재활용되지 않고 소각처리 되는 문제점을 보완했고, 그 결과 순재활용률을 높이는 결과를 도출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팀장인 김경민씨는 "처음 설계물을 구상할 때 환경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 설계물이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설계물 구현에 여러 장애물이 있었지만, 이를 해결해나가면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고 어려움을 이겨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