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최초 산악전문부대' 1산악여단 위문.."만반의 대비태세"

조민정 2022. 1. 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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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19일 강원도 동해시 1산악여단을 방문, 장병들을 격려했다.

1산악여단은 동부 산악지형으로 침투하는 적의 특수작전부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일 창설된 국군 최초의 산악전문부대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토의 70%가 산악지대인 우리나라의 작전환경을 고려하면 국군 최초의 산악부대인 1산악여단 창설의 의미가 크다"며 "백두대간을 지키는 정예부대로서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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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창설.."한반도 평화 위해서는 튼튼한 안보 뒷받침돼야"
김부겸 총리, 제1산악여단 격려 방문 (동해=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9일 오후 강원도 제1산악여단을 방문해 여단장 등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2.1.19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9일 강원도 동해시 1산악여단을 방문, 장병들을 격려했다.

1산악여단은 동부 산악지형으로 침투하는 적의 특수작전부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일 창설된 국군 최초의 산악전문부대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토의 70%가 산악지대인 우리나라의 작전환경을 고려하면 국군 최초의 산악부대인 1산악여단 창설의 의미가 크다"며 "백두대간을 지키는 정예부대로서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특히 영동지역의 매서운 추위를 언급하며 "악조건에서 국가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이 의식주만큼은 걱정하지 않도록 군 관계자들이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이어 "우리 삶의 터전인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는 튼튼한 안보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어떠한 위협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재민 국방부 차관, 여운태 8군단장, 최종범 1산악여단장이 함께 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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