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주, 회계 논란 속 일제히 반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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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회계 처리 의혹에 약세를 이어오던 셀트리온 상장 계열사들이 19일 반등했다.
코스딕사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날보다 3.41% 오른 6만6천800원에 마쳤다.
증시에서 셀트리온 계열사들은 조만간 당국이 셀트리온그룹 회계 처리 기준 위반 여부를 안건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날까지 나흘간 약세를 지속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8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정황을 포착해 감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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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부실 회계 처리 의혹에 약세를 이어오던 셀트리온 상장 계열사들이 19일 반등했다.
코스딕사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날보다 3.41% 오른 6만6천800원에 마쳤다.
이 종목은 시가총액이 10조원을 넘어 전날 에코프로비엠에 내준 시총 1위 자리를 다시 탈환했다. 셀트리온제약도 8만8천900원으로 4.22%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도 4.70% 오른 16만7천원에 마감했다.
증시에서 셀트리온 계열사들은 조만간 당국이 셀트리온그룹 회계 처리 기준 위반 여부를 안건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날까지 나흘간 약세를 지속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8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정황을 포착해 감리에 들어갔다.
당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셀트리온에 국내 제품 판매권을 되팔아 받은 218억원을 '매출'로 처리한 것을 두고 고의로 매출을 부풀린 게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다.
셀트리온 계열사들이 회계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결론이 나면 한국거래소는 이들 셀트리온 계열사를 대상으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인지를 심의한다.
indi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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