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주, 회계 논란 속 일제히 반등(종합)

윤선희 2022. 1. 19.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실 회계 처리 의혹에 약세를 이어오던 셀트리온 상장 계열사들이 19일 반등했다.

코스딕사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날보다 3.41% 오른 6만6천800원에 마쳤다.

증시에서 셀트리온 계열사들은 조만간 당국이 셀트리온그룹 회계 처리 기준 위반 여부를 안건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날까지 나흘간 약세를 지속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8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정황을 포착해 감리에 들어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연합뉴스TV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부실 회계 처리 의혹에 약세를 이어오던 셀트리온 상장 계열사들이 19일 반등했다.

코스딕사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날보다 3.41% 오른 6만6천800원에 마쳤다.

이 종목은 시가총액이 10조원을 넘어 전날 에코프로비엠에 내준 시총 1위 자리를 다시 탈환했다. 셀트리온제약도 8만8천900원으로 4.22%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도 4.70% 오른 16만7천원에 마감했다.

증시에서 셀트리온 계열사들은 조만간 당국이 셀트리온그룹 회계 처리 기준 위반 여부를 안건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날까지 나흘간 약세를 지속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8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정황을 포착해 감리에 들어갔다.

당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셀트리온에 국내 제품 판매권을 되팔아 받은 218억원을 '매출'로 처리한 것을 두고 고의로 매출을 부풀린 게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다.

셀트리온 계열사들이 회계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결론이 나면 한국거래소는 이들 셀트리온 계열사를 대상으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인지를 심의한다.

indigo@yna.co.kr

☞ 신화 앤디, 깜짝 결혼 발표…예비 신부는 9살 연하 아나운서
☞ '영탁막걸리' 분쟁 예천양조, 영탁 고소…"악덕 기업 오명 씌워"
☞ 이별 통보한 여성 살해한 27세 조현진 신상 공개
☞ 여중생에 술 먹이고 집단 성폭행·촬영한 일당 중형
☞ 삼풍 사고 점검대책반장이 본 광주 아파트 붕괴 "판박이"
☞ 與 "김건희, 30년간 7억7천만원 벌었는데 재산은 69억"
☞ 김문기 편지 공개…"초과이익 조항 삽입 3차례 제안…반영 안돼"
☞ '청소년기 살인 고백' 나이키 임원, 피해자 가족 만나 용서 구해
☞ 이준석 정체 드러난 JTBC '가면토론회' 2회 만에 방송중단
☞ 홍천 리조트 10층서 투숙객 2명 떨어져 숨져…친척 사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