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61년만에 첫 예능고정' 나문희 "괜찮게 나이 먹었다는 말 듣고파"

유다연 인턴 2022. 1. 19.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첫 예능 고정출연에 나선 원로 배우 나문희가 각오를 전했다.

나문희는 19일 자신의 첫 예능 고정 출연작인 채널S '진격의 할매' 제작을 통해 "그냥 괜찮게 나이 먹었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진격의 할매'는 '국민할매 트리오'인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 등 국내에 내로라하는 대배우들이 신청자들의 사연에 매운맛 상담으로 진행하는 토크쇼다.

나문희의 예능 고정 출연은 데뷔 61년 만에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진격의 할매 나문희. 2022.01.19. (사진= 채널S' 진격의 할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첫 예능 고정출연에 나선 원로 배우 나문희가 각오를 전했다.

나문희는 19일 자신의 첫 예능 고정 출연작인 채널S '진격의 할매' 제작을 통해 "그냥 괜찮게 나이 먹었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진격의 할매'는 '국민할매 트리오'인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 등 국내에 내로라하는 대배우들이 신청자들의 사연에 매운맛 상담으로 진행하는 토크쇼다.

나문희의 첫 도전의 가운데에는 '맏언니' 김영옥의 존재였다. 그녀는 "김영옥 씨와 함께 할 수 있어 '진격의 할매'에 출연을 결정했다. 박정수와도 친해져 좋았다"며 셋의 조합에 대해 흡족해했다.

나문희의 예능 고정 출연은 데뷔 61년 만에 처음이다. 나문희는 "내가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보듬어주고 용기를 주는 데 중점을 두려고 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진격의 할매'는 오는 25일 오후 8시50분에 첫 방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