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 '활동 불참' 손나은 대신 팬들 위로
김하영 온라인기자 2022. 1. 19. 15:52
[스포츠경향]
손나은의 활동 불참에 실망한 팬들을 윤보미가 대신 치료했다.
윤보미는 19일 오전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버블(bubble)’을 통해 팬들을 달랬다. 윤보미는 ‘완전체 활동을 함께하지 못해 상처받았을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팬들을 위로했다.
이번 앨범은 에이핑크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앨범으로, 에이핑크 멤버와 팬들 모두에게 남다른 의미를 가진 중요한 활동이다. 하지만 손나은이 ‘활동 불참’을 알렸다.
손나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8일 “협의 중인 차기작의 스케줄 조율이 여의찮아 2월 발매되는 에이핑크 스페셜 앨범의 재킷 및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나은 본인도 YG를 통해 “스케줄 상의 문제로 이번 활동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스페셜 앨범과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형식적인 입장을 밝혔을 뿐이다.
윤보미가 팬들 위로를 대신하는 상황에 커뮤니티 사이트 네이트판에는 “그룹보다는 자기 성공이 중요한 듯” “진실이 뭐 따로 있을지 몰라도 지금 상황으로선 그냥 뒤통수 씨게 맞은 느낌이다”라는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올라왔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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