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6번째 평창 대관령 수소충전소 21일부터 운영

이해용 2022. 1. 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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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과 영서 지역을 잇는 평창군 대관령에 도내 6번째 수소 충전소가 가동된다.

19일 강원도에 따르면 평창군 대관령면 강원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에 추진해온 수소충전소가 오는 21일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영서와 영동지역 중간인 대관령에 수소충전소가 가동됨에 따라 장거리 여행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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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말까지 수소충전소 총 14곳으로 증설 예정
평창 대관령 수소충전소 전경.[강원도 제공]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영동과 영서 지역을 잇는 평창군 대관령에 도내 6번째 수소 충전소가 가동된다.

19일 강원도에 따르면 평창군 대관령면 강원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에 추진해온 수소충전소가 오는 21일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어 이달 25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비 등 30억원이 투입된 대관령 수소 충전소에서는 하루 승용차 50∼60대가 충전할 수 있다.

영서와 영동지역 중간인 대관령에 수소충전소가 가동됨에 따라 장거리 여행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올해 연말까지 춘천, 원주, 삼척, 횡성, 동해, 강릉 등에 수소 충전소를 잇달아 증설해 총 14곳으로 늘릴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영서와 영동지역의 중간 지점에 수소충전소가 생김에 따라 여행객들의 장거리 운행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균형 있는 충전소 구축으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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