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콘크리트 업체 77명 집단감염..이틀새 78명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진천군의 한 콘크리트 업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7명이 무더기 발생했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진천군 콘크리트업체 직원 182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7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업체 누적 확진자는 78명이 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검사 결과가 모두 나온 상황이 아니어서 확진자가 더 늘 수 있다"며 "감염 경로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 진천군의 한 콘크리트 업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7명이 무더기 발생했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진천군 콘크리트업체 직원 182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7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출퇴근 직원으로 청주시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 대부분 외국인 확진자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전날 이 업체에서 베트남 국적의 직원 1명이 확진되자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이 업체 누적 확진자는 78명이 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검사 결과가 모두 나온 상황이 아니어서 확진자가 더 늘 수 있다"며 "감염 경로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성폭행 세번째 가해자 신상공개…"결혼해 딸 낳고 명품 휘감았다"
- 장윤정 "딸 하영이가 '엄마처럼 쭈쭈 커지기 싫다'며 울었다"
- "어릴때부터 날 성폭행한 친부, 삼성 협력사 사업체 운영" 신상 공개한 딸
- 친형과 눈맞아 바람난 아내, 애원해도 소용없어… 결혼만은 막고 싶다
- 秋 "탄핵만답이다" 6행시→ 김민전 "추미애가정신병, 시 유행한 일 잊었나"
- 유은혜 전 부총리 남편, 주차장 차량서 숨진 채 발견
-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과 파리서 다정 투샷…로맨틱 신혼여행 [N샷]
- '남학생 11명 성추행' 중학교 교사 징역 14년 구형…"죄질 불량"
- 이효리, 어제는 '풀메' 오늘은 '민낯'…극과 극 비주얼 [N샷]
- '상습도박죄' 임창용, 바카라 하려고 빌린 8000만원 안 갚아 또 법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