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너스 스티븐 "활동 목표는 음원차트 50위 진입"
[스포츠경향]
그룹 루미너스(LUMINOUS) 스티븐이 새 앨범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19일 루미너스 미니 2집 ‘빛과 어둠 사이(Self n Ego)’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재밌게 컴백 준비를 했다”고 말문을 연 스티븐은 앨범 콘셉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빛과 어둠 사이(Self n Ego)’는 루미너스가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미니 2집으로 ‘Where am I’(웨얼 엠 아이)라는 주제 아래 ‘진정한 자신’(self)과 ‘가면처럼 만들어진 자아’(ego) 사이의 혼란과 고민을 담아냈다.
스티븐은 진정한 자신과 가면처럼 만들어진 자아 사이에서 고민한 적이 있다며 “작게든, 크게든 두 자아 사이에서 고민하곤 했다”고 밝혔다. 이어 “메이크업이 완성된 모습이 진짜 내 모습인지, 노메이크업 상태의 모습이 진짜 ‘나’인지 고민이 들었다”며 “어떤 모습에서 자신감을 얻어야 하는지 생각했었다”고 덧붙였다.
활동 목표를 묻는 말에는 “음원 차트 50위 진입”이라며 “차트인 성공 시 보컬, 랩 라인이 파트를 나눠 퍼포먼스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루미너스 미니 2집 ‘빛과 어둠 사이’에는 타이틀곡 ‘All eyes down (비상)’을 비롯해 ‘MATRYOSHKA’, ‘Trouble’, ‘섬광증(Blind)’, ‘Want it more?’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All eyes down (비상)’은 파워풀함을 강조한 베이스 트랩 장르로 희망을 노래하면서도 마음속에 내재된 가짜 희망에 의문을 암시하는 가사가 돋보인다.
한편 루미너스 미니 2집 ‘빛과 어둠 사이’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재은 기자 rheelu@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배신’은 하이브가 했을까, 민희진이 했을까
- [종합] “잘랐다고 욕 먹어” 최화정·재재·신지, 같은날 라디오 하차
- 변우석, 본인 팬미팅 티케팅 시도→실패···“하ㅠㅠ”
- “강형욱, 직원들 최고대우···욕설도 안해” 전 직원의 입장
- [전문] 닝닝, 건강 이상으로 병원 行… ‘K-WAVE’ 불참
- [종합] 박수홍♥김다예 ‘임신 6개월’ 조산 위험無 “첫 하와이 태교여행”
- [단독] 하니♥양재웅, 올 가을 결혼한다
- [종합] “팬심도 과유불급” 변우석→김지원, 안전 위협에 ‘시름’
- ‘이혼’ 안현모, 병원行…무슨 일?
- [스경연예연구소] ‘선업튀’ 누구 마음대로 종영하래?